사실 처음에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구매해봤어요.
주스는 생과일주스외에는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..
제품을 받고 나서 맛이 넘 궁금했어요.ㅋ
호주산 수입 제품이고, 가격도 높은편이고, 외관 상으로 봤을 때 색깔이 예뻐서 맛이 달콤할 것 같았어요.
그래서 바로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았어요.
새콤달콤한 맛이었는데 너무 달지도, 너무 새콤하지도 않고, 두가지 맛이 조화를 잘 이루네요.
개인적으로 인조적인 단맛을 좋아하지 않고, 너무 단 것도 안 좋아하는데, 단맛과 새콤한 맛이 딱 과일 본연의 맛인 거 같아요.
그래서 제 입에는 너무 잘 맞았네요. 얼음을 띄워 먹으니 저는 더 맛있었습니다.
다 먹고서 유리병을 헹구려고 보니 남은 부분이 걸쭉하게 병밑부분과 병체에 묻어있더라구요.
생과일을 짜서 만든 게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 가격이 다소 비싸긴하지만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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