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체 홍차를 좋아해서 다양한 제품을 먹어봤는데, 이 제품 진해서 좋아요. 밀크티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해서, 블랙퍼스트나 다즐링보다 얼그레이를 선호하는 편이예요.
제품의 첫 느낌은 좋았어요. 제품포장이 스링랑카 원산지 느낌이 나서 예쁘거든요. 포장을 뜯어 보면 비닐포장에 15개의 삼각티백이 있어요. 보관을 위해 하나 따 본 후 지퍼팩으로 옮겼어요. 홍차도 향이 중요하니까요.
포장을 뜯으면 진한 얼그레이 향이 느껴지는데, 이 제품은 희얀하게 약간 차이티와 얼그레이 중간 향이네요. 뜰거운 물로 우렸을 때 수색은 좋아요. 스트레이트로 먹어보니 향만크 맛이 진하더군요. 밀크티로 먹으면 더 맛있는 제품이예요. 다른 얼그레이보다 스파이시한 맛이 있고 진한 편이라 밀크티를 선호하거나 진한 홍차를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해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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